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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함께 예배를 회복합시다.
2020-05-24 14:57:00
서주만
조회수   86
작성일 2020-05-24
목회자 김재일목사

다음 주일은 성령강림 주일입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와 목장모임, 기도회 등 모든 신앙생활을 멈춰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전염이 심각한 단계에서 생활방역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단계로 완화되었습니다. 이제 정부의 생활방역 전환과 학생들의 등교 시점에 맞춰, 우리 교회는 성령강림 주일을 기점으로 모든 예배를 정상화하려고 합니다. 때마침 여기에 맞춰 한국교회는 5월 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고, 방역지침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 예배 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하며 우리의 믿음을 지켜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난 월요일부터 “성령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부를 비롯한 예배 찬양팀들이 돌아가면서 은혜롭고 성령 충만한 찬양을 인도해주었고, 많은 성도님들이 새벽에 성령님의 도우심 간절히 기대하며 성전을 가득 채워 기도하셨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속히 종식되고 우리의 예배와 일상이 회복되길 기도하였습니다. 이번 특별 기도회를 통해 무너진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예배가 잠시 멈춰지면서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대부분이 무너지고 게을러지고 비뚤어지고 무뎌져 버렸습니다. 더는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을 향해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어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큰 군대로 힘있게 회복시키셨던 것처럼, 이제 성령님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다시 충만한 은혜를 불어넣어 주시고 십자가의 군대로 힘있게 회복시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5월 31일은 성령강림 주일이면서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하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니다. 

사랑하는 성안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 다시 회복합시다. 다시 일어섭시다. 성령님만이 우리의 무너진 모든 자리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게을러지고 무뎌진 우리의 예배를 회복합시다. 혹 인터넷을 통한 영상예배에 익숙해져 버렸습니까? 몇 개월이 지나면서 예배에 대해 자기 소견의 옳은 대로 해석하고 판단하며 합리화시키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예배 없는 생활 가운데 믿음에서 멀어지셨습니까? 혹 이제는 예배 없는 삶이 편해지셨습니까? 그렇다면 다시 마음을 굳게 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많이 사랑하십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주님의 영을 피해서 어디로 가며, 주님의 얼굴을 피해서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내가 하늘로 올라가더라도 주님께서는 거기에 계시고, 스올에다 자리를 펴더라도 주님은 거기에도 계십니다. 내가 저 동녘 너머로 날아가거나, 바다 끝 서쪽으로 가서 거기에 머무를지라도, 거기에서도 주님의 손이 나를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오른손이 나를 힘있게 붙들어 주십니다.”(시139:7~10)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재하셔서 무기력하고 두려워 떨고 있었던 제자들을 강력한 하나님의 나라 복음 전파하는 용사로 회복시키시고 일으켜 세우셨듯이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와 성령강림 주일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예배가 회복될 때 여러분의 건강의 문제, 사업장과 직장의 문제, 가정과 관계 등 모든 것이 회복될 것입니다. 예배가 중심이며 예배가 우선입니다. 일어서십시오. 태양이 힘있게 솟음같이 여러분도 힘있게 일어서십시오. 여러분 안에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이 여러분을 새롭게 회복시켜 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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